[포토] 빌 게이츠, 재계 총수들과 연쇄회동
수정 2025-08-22 16:12
입력 2025-08-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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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배웅하고 있다. 2025.8.22 삼성전자 제공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배웅하고 있다. 2025.8.22 삼성전자 제공 -
최태원 SK 회장과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5.8.22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제공. -
HD현대는 22일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회동을 갖고 SMR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빌 게이츠 이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8.22 HD현대 제공 -
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5.8.22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2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오찬 미팅을 하기 위해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 들어서고 있다. 2025.8.22 삼성전자 제공 -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있다. 2025.8.22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글로벌 사회공헌 방안 협력을 다졌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소형모듈원전(SMR)과 백신 등 협력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논의하는 등 재계 총수들과 게이츠 이사장의 회동이 이어졌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오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날 최태원 회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SK가 2대 주주인 미국 테라파워의 SMR 기술 개발 및 상업화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과 함께 10년 이상 이어온 백신 분야 협업의 확장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정기선 수석부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의 만남은 지난 3월 미국 회동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시 HD현대와 테라파워는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HD현대는 SMR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테라파워에 나트륨 원자로의 주요 기자재인 원자로 용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존에 체결한 MOU를 통해 나트륨 원자로의 글로벌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급망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다.
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배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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