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22세에 강남 자가 마련한 비결 “코인·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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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7 10:47
입력 2025-07-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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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토크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5 송경아
MBN 토크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5 송경아


모델 송경아가 어린 나이에 재테크에 성공했던 비결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5에선 송경아의 손길 하나하나로 완성된 집이 공개됐다.

100년 정도 된 찻잔부터 컬렉터를 통해 구매한 특별한 그릇들이 가득 채워진 고풍스러운 장식장부터 직접 깐 타일과 직접 만든 가죽 의자까지 매력적인 유럽풍 인테리어를 뽐냈다.

송경아는 재테크 방식에 대해 “난 그냥 예금과 적금이다. 코인이나 주식을 해본 적 없다. 수익의 반 이상을 저축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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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토크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5 송경아
MBN 토크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5 송경아


20세 때부터 일을 시작한 송경아는 “그때부터 목표는 강남 집이었다. 차나 명품에는 관심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 도시락을 챙겨간다. 또 택시도 잘 타지 않고, 다이어트 겸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30분 거리는 걸어 다녔다”고 부연했다.

송경아는 그래서 결혼 전인 22세 서울 삼성동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 이 집은 작년에 팔았다고 했다.

어린 나이에 강남 자가를 마련하며 재테크에 성공한 송경아의 남다른 촉에 놀란 MC들이 비법을 물었다.

송경아는 “원래 그 동네에 살아서 옆집이 얼마인지 알았다. 그리고 부동산에 종이가 붙어 있는 걸 매일 봤다. 그런데 어느 날 집값이 확 오르길래 ‘돈을 모아서 집을 사도 되겠다’ 싶어서 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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