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난 파도 몰아치는 강문해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5-07-15 15:24
입력 2025-07-15 15:24


사흘간 강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주춤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서 25~28도, 산간(대관령, 태백) 24~26도, 동해안 25~3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21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기온이 좀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엔 다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비는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산지, 북부 동해안 10~60㎜, 중·남부 동해안 5~40㎜다.

16~17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 내륙·산지 50~100㎜ (많은 곳 150㎜ 이상), 중·북부 내륙·산지 30~80㎜, 동해안 5~40㎜다.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는 동해 중부 전 해상에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경우 해상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기상청은 “모레(17일)까지 강원도에 비가 내릴 것”이라며 “내일(16일) 오후부터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