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전 연인 알렉스 소환... “공개 연애 이후 하락세”
수정 2025-08-20 17:19
입력 2025-08-20 17:19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전 연인인 가수 알렉스와의 공개 연애가 미친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조현영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제 공개 연애가 굉장히 오래된 일이라 모르는 분들도 많다. 저는 아직도 그 오빠랑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알렉스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라디오 잘 듣고 있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혹시 차인 거냐’는 질문에 조현영은 “아니다. 정말 좋은 추억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공개 연애 이후 조현영은 고충을 겪었던 점을 털어놨다.
그는 “열애설 당시 제가 한창 주가가 오를 때였다”라며 “제가 잘될 것 같을 때 열애설이 나서 커리어적으로 고꾸라졌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 때문에 그런거지 그분과는 좋게 헤어졌다”고 했다.
조현영은 2015년 알렉스와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7년 결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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