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시간을 끝으로”…이민호, 안타까운 이별 소식 전했다
수정 2025-07-13 15:07
입력 2025-07-13 15:07

배우 이민호가 16년을 함께한 반려견과 이별했다.
이민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초코를 떠나보낸 소식을 전했다.
이민호는 “사랑하는 초코가 주어진 16년의 시간을 끝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적었다.
이어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길 바라며, 초코를 사랑해 주셔서 늘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초코의 모습과 이민호가 초코를 안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민호의 팬들은 댓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연재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고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이민호는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연기한다. 유중혁은 죽어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회귀’라는 기술을 가지고 소설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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