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BTS 지민 기다려”…송다은, 영상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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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27 14:32
입력 2025-08-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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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왼쪽)과 배우 송다은. 빅히트뮤직, 인스타그램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왼쪽)과 배우 송다은. 빅히트뮤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장소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과,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로 확산됐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송다은이 지민을 연상케 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한 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민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쳤으며 내년 봄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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