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명주 맛보세요”…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

이종익 기자
수정 2025-10-15 16:10
입력 2025-10-15 16:10
제8회 한산소곡주 축제, 24일 개막
시음·체험 등 전통 멋과 흥을
24~26일까지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한산소국주 축제‘ 포스터.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제8회 한산소국주 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한산소곡주는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천오백 년 역사를 이어온 전통주다.
축제는 한산면에 소재한 한산소곡주 생산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 역사적 전통과 맛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 관람객들은 한산소곡주를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소곡주 빚기 체험과 소곡주 칵테일 만들기, 김 비스킷 체험 등이 가능하다.
이밖에 향토 음식 부스와 24개의 공예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소곡주 축제는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를 이끌며 서천의 성장 동력”이라며 “한산소곡주가 전국 최고 명주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 이종익 기자
시음·체험 등 전통 멋과 흥을

충남 서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제8회 한산소국주 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한산소곡주는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천오백 년 역사를 이어온 전통주다.
축제는 한산면에 소재한 한산소곡주 생산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 역사적 전통과 맛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 관람객들은 한산소곡주를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소곡주 빚기 체험과 소곡주 칵테일 만들기, 김 비스킷 체험 등이 가능하다.
이밖에 향토 음식 부스와 24개의 공예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소곡주 축제는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를 이끌며 서천의 성장 동력”이라며 “한산소곡주가 전국 최고 명주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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