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전광훈 목사, 경찰 재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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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수정 2025-11-21 14:02
입력 2025-11-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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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8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자신이 무관하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8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자신이 무관하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21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후 2시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전 목사는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옥인동 서울청 별관 건물로 출석하면서, 차에 탄 채 별다른 언급 없이 들어갔다.

지난 18일 전 목사는 경찰에 처음으로 출석했으나 지병을 이유로 약 2시간 40분 만에 귀가했다. 그는 첫 출석 당시 취재진에게 “‘서부지법 사태’는 우리와 관계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전 목사는 광화문 집회 등에서 신앙심을 이용해 참석자들을 선동하고 측근과 일부 보수 유튜버에게 자금을 전하는 방식 등으로 지난 1월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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