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 숨진 채 발견된 6급 공무원… 유서엔 직장 어려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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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5-10-12 23:32
입력 2025-10-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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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12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읍 형호리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경북도청 소속 6급 공무원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유서에 최근 직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경북도는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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