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
안승순 기자
수정 2025-08-21 09:31
입력 2025-08-21 09:31

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인서부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 45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새벽 시간대 한 젊은 남성이 A씨를 상대로 범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을 쫓고 있다.
이와 함께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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